재작년 송년회때도 그랬지만 어제 신년회때 어느덧 등장한 고진감래주.. 분위기를 띄우는덴 정말 제격인 폭탄주다. 첫맛은 모든 폭탄주가 그렇듯이 힘들지만 끝맛은 콜라가 섞여있어 정말 그만인 술이다. 그야말로 고진감래인 셈인데, 우리내 삶과 비슷해서 좋아한다. 과정이야 힘들 수 있겠지만 결국 결과는 달다는 이야기 아닌가? 끝이 좋으면 뭐든게 다 좋은셈이다..^^
Posted by cats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