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을 시작하였다. "사운드매직 PL30"...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이어폰에 필적하는 음질을 보여준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 이어폰이다. 보통 커널형이 오픈형보다 음악이 안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커널형의 진동판이 더 작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태생적으로 나타나는 한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대신 일정시간이 지나면 교체해야만 하는 오픈형에 비해 커널형은 관리반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L30은 것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뒤쪽 나사처럼 생긴것을 돌려서 베이스를 조절할 수 있다.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하고, 가격대비 음질이 좋아서 '대륙의 명기' 라는 평까지 나왔지만 역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제품이다. 오늘부터 에이징을 시작했는데 최소한 10시간 이상은 해야할듯 싶다... 애고 언제 에이징 해서 듣나...-_-;
Posted by cat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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